QCY T13X 페어링,사용법,기능설명,한쪽만,연결안됨,착용감,음질,후기,리뷰
QCY T13X 페어링,사용법,기능설명,한쪽만,연결안됨,착용감,음질,후기,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QCY T13X라고 불리는 이어폰 리뷰입니다. 전작인 T13, T13 ANC 1세대, 제품에 이어 T13X라는 타이틀로 나온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이 전작들에 비해 어떤 스펙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디자인, 통화품질, 착용감, 음질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
QCY T13X 이어폰 정보
![]() |
언박싱
![]() |
언박싱을 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다른 제품들의 박스는 보통 노란색 바탕의 박스였다면 현재 QCY가 리뉴얼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초록색, 검은색 바탕의 제품 박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박스의 앞면과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 |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의 구성품들이 나오는데 플라스틱 박스에는 충전 독(케이스)과 그 안에 이어폰이 들어있고 C 타입 케이블, 여분의 이어 팁, 사용설명서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동일한 구성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 |
제일 중요한 이어버드 2개와 충전 케이스(충전 독)를 살펴보면 상단에 QCY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상단 윗부분은 유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곤 대부분 무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충전 독(케이스)을 오픈하면 왼쪽과 오른쪽 이어버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는 약 90도 정도로만 열리고 뚜껑 안쪽으로 제품명, 제조번호 등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림으로 주의사항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두 개의 구멍은 충전 케이스를 닫을 때 이어폰이 구멍 사이로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 |
충전 독(케이스)에서 두 개의 이어버드를 꺼내면 위 사진처럼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사용을 위해서는 노란색 스티커를 떼어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노란색 스티커를 제거해 주면 충전 케이스에 불이 들어와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펙, T13 비교, 차이점
![]() |
전작인 T13과 비교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 점은 유닛 무게가 4.5g에서 4g으로 가벼워졌습니다. 유닛 무게는 0.5g 차이가 착용감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비슷한 스펙입니다. 그리고 보통 QCY 제품의 이어폰들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만 출시되는데 이번 T13X는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전작 T13 ANC 제품처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페어링, 블루투스 연결 방법
![]() |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설정으로 들어가 간단히 등록 후 블루투스 페어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니 어렵지 않습니다.
![]() |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이어폰의 세세한 설정을 하고 싶다면 전용 앱을 사용해 보세요. QCY 전용 앱을 다운로드 후 설치를 해주신 다음 로그인을 진행해야 하는데 전용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하지 않았다면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충전도 그에서 꺼낸 후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좌측 세 번째 사진처럼 이어폰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앱을 통해 상태, 소리, 설정 등을 체크하시거나 내가 원하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 메뉴를 클릭하면 소리 이퀄라이저(EQ)를 설정할 수 있고 원하는 음향으로 변경 가능하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음향대로 변경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정을 클릭하면 이어폰 터치, 이어폰 찾기, 전원 끄기, 예약, 절전모드, 게이밍 모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 전 참고 바랍니다.
사용법, 기능 설명, 페어링 연결 안 됨, 한쪽만 들 리 문제 해결 방법
-두 번 터치:정지/재생 음악, 수신 중지 통화
-오른쪽 세 번 터치:저지연모드
-왼쪽/오른쪽:1.5초간 터치:이전 곳/다음 곡
-왼쪽 세 번 터치:음성 AI
-1.5초 터 차:통화 수신거부
공장초기화(리셋) 페어링 연결 안 됨, 한쪽만 들림 해결 방법
만약 사용 중 혹은 처음 사용해야 할 때 페어링을 진행해야 하는데 페어링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페어링 후 사용하다 이어폰 한쪽만 들리고 다른 이어폰은 들리지 않을 때 공장초기화를 진행합니다. 공장초기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두 개의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 넣고 충전 케이스에 보이는 네모난 버튼을 10초간 누릅니다. 그러면 LED에 빨간불이 충전 케이스에 약 5초간 깜빡거리면 공장초기화가 완료된 것입니다. 그리고 핸드폰 블루투스 설정으로 들어가 등록되어 있던 QCY T13X 기록을 삭제합니다.
그리고 다시 두 개의 이어폰을 충전도 그에서 꺼내고 페어링을 다시 잡아줍니다. 그러면 페어링 되지 않거나 한쪽만 들리는 오류 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공장초기화를 순서대로 진행했음에도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핸드폰을 재부팅 후 다시 시도합니다.
올바른 착용법
1. 좌우 이어폰을 확실히 구분합니다.
2. 마이크는 최대한 이 방향을 향하도록 착용합니다.
실사용 후기, 착용감, 음질, 통화, 느낀 점
착용감
해당 제품의 경우 커널형 형태의 이어폰이라 귀에 착 달라붙어 착용감은 아주 훌륭합니다. 다만 장시간 사용하기엔 커널형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통증, 불편 감 등을 경험할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질
1만 원대 이어폰의 음질치곤 나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저렴한 제품들은 스펙이 낮거나 페어링 오류 이슈 등 자주 끊어지고 음질이 나쁜데 해당 제품은 일주일 정도 테스트해보았기 때문에 이번 리뷰가 정확하거나 명확한 리뷰가 아닐 수 있다는 점 읽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루투스 5.3 버전으로 핸드폰에 디렉트로 연결 가능하고 끊기거나 연결되지 않는 불량제품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앱을 활용해 EQ를 내가 원하는 형태로 설정할 수 있고 클래식 모드, 베이스 등을 활용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사용을 하였습니다. 통화품질 또한 지금껏 QCY 제품 중에서도 괜찮은 순위에 위치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통화품질도 1만 원대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위 스펙을 생각한다면 나쁠 수 있습니다.
장단점
장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은 QCY 특유의 스펙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가격대 높은 제품들을 메인으로 활용하고 서브로 사용하기엔 안성맞춤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단점으로 꼽은 것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아직 해외 배송 특성상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널형은 귀에 꽂았을 때 느낌과 소리는 준수한 편이지만 귀의 이물감, 불편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품은 ANC 기능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런 기능을 기대하고 구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높은 가격, 좋은 스펙의 메인 이어폰을 가지고 있고 서브용으로 구매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출퇴근, 운동할 때, 가볍게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구매하는데 비싼 가격이 망설여진다면 가성비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면 이 제품 한번 사용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