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7 페어링 사용법 기능설명 한쪽만 연결안됨 착용감 음질 후기 리뷰

QCY T17 페어링 사용법 기능설명 한쪽만 연결안됨 착용감 음질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QCY T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 후기와 리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페어링 방법과 QCY 전용 앱을 통한 설정 조정, 뛰어난 음질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입니다. 장점으로는 좋은 음질과 편리한 기능, 단점으로는 다소 짧은 배터리 수명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QCY T17은 높은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이어폰입니다.

QCY T17 블루투스 이어폰 정보

언박싱

제품 박스 모습입니다. 대부분 QCY 이어폰 대부분은 해당 박스의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리뉴얼돼서 검은색, 녹색 바탕의 제품 박스로 교체되었습니다. 저는 해외 직구 제품이 아닌 국내 정발 제품을 구매하여 빠르게 배송받았습니다.

제품 구성을 보면 충전케이스, 이어 버드 2개, C타입 케이블, 여분의 이어 팁,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이어폰의 디자인을 보면 아주 작고 귀여운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최근 이어폰에 QCY 로고가 싫다는 분들이 많아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들였는지 QCY 로고가 지워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어폰은 커널형으로 귀에 딱 맞는 형태로 저의 경우 오픈형보단 커널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징

아담하고 귀여운 디자인

세련되고 아담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이어 훅이 있어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합니다.

초경량 사이즈 및 편리한 착용감

사용자의 환경을 조사 후 설계하여 귀에 잘 맞습니다. A4용지와 똑같은 4.2g의 무게로 착용 시 부담이 적습니다. S/M/L 세 가지 사이즈의 이어 팁이 제공됩니다. 자신의 귀에 맞는 사이즈의 이어 팁을 사용하면 됩니다.

어디서든 콘서트 현장처럼 현장감 있는 사운드, AAC 코덱, 최적화된 주파수 튜닝

빌트인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전문 EQ 튜닝을 거쳐 자연스럽고 청량한 소리와 끊임없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콘서트 현장과 같은 비트와 리듬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는 저지연모드

소리와 함께 동시에 재생될 때 버퍼링 없고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소리를 전달해 줍니다.

블루투스 5.1

블루투스 5.1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유선 이어폰에서 벗어나 무선의 자유를 느껴보세요.

배터리 용량

이어폰 완충 시 7,5시간 사용 가능하고 충전도 그 과 함께 사용하면 26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6,240개의 짧은 영상, 390곡의 음악 재생, 13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입니다.

ENC 노이즈 캔슬링

ENC 노이즈 캔슬링 대부분의 주변 환경을 필터링하여 옆에서 얘기하듯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듀얼/싱글모드

듀얼모드를 사용하면 동시에 신호가 전송되어 메인과 서브 없이 듀얼/싱글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개인비서

왼쪽 이어폰 세 번 터치 후 음성으로 곡을 전환하거나 길을 찾거나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기능설명

제품스펙

페어링 블루투스 연결방법

기본적으로 핸드폰과 이어폰을 연결하는 방법은 블루투스를 통해 페어링 하는 것입니다. 기종마다 다를 수 있으나 핸드폰 설정을 보면 블루투스 연결을 진행할 수 있는데 QCY T17를 연결 및 등록해 주면 됩니다.

페어링 연결 안 됨 한쪽만 들림 해결방법

만약 페어링 되지 않거나 이어폰 한쪽만 들리지 않는 경우 해결하는 방법은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면 됩니다. 공장초기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핸드폰에 등록되어 있던 T17 기록을 삭제합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 두 개의 이어 버드를 넣고 양쪽 이어 버드를 LED가 5번 깜빡거릴 때까지 10초간 길게 누릅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 버드 2개를 꺼내고 페어링을 처음부터 다시 등록합니다.

전용앱

일반적인 페어링 방법 외에도 QCY 전용 앱을 연결하면 보다 섬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해 주시고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 후 회원가입 후 앱을 사용할 수 있으니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이제 앱을 통해 연동을 해주시면 되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야 앱으로 페어링 연동이 정상적으로 연동됩니다.

앱 연동을 하지 않을 경우 기본적인 음향 효과음이 기본 세팅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팝, 헤비 베이스, 락, 발라드, 클래식 그리고 사용자 지정으로 내가 원하는 EQ 세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설정으로 들어가면 이어폰 설정도 내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모드 등도 사용 가능합니다.

더 많은 기능을 클릭하면 설정 초기화, 디바이스 초기화(페어링, 공장초기화)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 중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되지 않고 한쪽만 들릴 경우 디바이스 초기화를 진행해 다시 초기 세팅으로 만들어주면 여러 오류를 해결 가능합니다.

실사용 후기 착용감 음질 통화품질

T17 제품을 오래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주일 정도 실사용 후기,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착용감은 매우 가벼운 소재로 되어 있어 커널형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정감 있는 착용감입니다. 다만 커널형을 평소 선호하지 않는다면 다른 오픈형 이어폰을 선택해 보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래 착용하면 귀 통증, 피로감 등이 있지만 귀에 잘 떨어지지 않고 안정감 있고 소리도 새어나가지 않는 커널형을 선호하여 T17를 착용해 보았을 때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몇 번 테스트해 본 결과 T17은 꽤 묵직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만 출력 음량이 조금 작았습니다. 전작 모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중간 정도까지만 음량을 키워도 소리가 많이 커졌는데 T17의 경우 7~80% 정도만 들어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QCY 제품 특유의 먹먹함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정리하면 전작 모델들에 비해 조금씩 개선되는 느낌이 있고 1~2만 원대 이어폰의 음질로 따진다면 괜찮은 성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스펙을 가진 제품들과 비교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T17의 경우 ENC 마이크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T17은 이어 바가 짧은 디자인이라 그런지 통화품질은 다소 좋지 못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역대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중 그립감과 힌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질 같은 경우 매달 출시되는 특징 때문인지 새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조금씩 개선하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마치 일부러 조금씩 성능을 개선하며 매달 이어폰을 구매하게 만드는 마케팅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렴한 가성비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면 주저 없이 T17를 선택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대체로 만족하며 사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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