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기술 6회 방송시간 줄거리 요약 해석 티빙 보러가기 다시보기 재방송
다가오는 데드라인 속에서 주노(이제훈)와 M&A 팀은 반드시 협상을 성사시켜야 한다. 그러나 일본 시미즈 본사는 쉽게 뜻을 굽히지 않는다. 서로 다른 협상 문화는 작은 오해를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뜻밖의 돌파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일본 특유의 신중함과 형식을 중시하는 태도 속에서 주노는 새로운 접근법을 고민한다. 협상의 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상대의 방식을 이해해야 하는 상황. 산인의 미래가 달린 이번 협상에서 주노는 과연 어떤 전략을 펼칠 것인가?한편, 가이드 최진수(차강윤)와 시미즈의 막내 직원 히로세는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며 ‘막내즈’로 뭉치게 된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서 진수는 우연히 시미즈 내부의 핵심 정보를 듣게 된다. 이 정보가 협상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을까?장인의 나라 일본에서 펼쳐지는 협상전. 주노와 팀원들은 과연 시미즈를 설득하고 산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6회의 전개가 기대된다.
 |
협상의기술 6회 정보
 |
방송시간
협상의기술 6회 줄거리 요약 해석
이 정보를 들은 주노(이제훈)는 요시다 부장이 실적이 절실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이를 협상의 기회로 삼기로 한다. 그는 시즈미와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주문량과 계약금 비율을 분석하고, 요시다 부장을 직접 만나 설득하기로 한다. 하지만 윈드 대표 박래경(김창완)은 당장 계약금 20%를 지불할 여력이 없다. 이에 주노는 본사 지원을 요청하며, 박대표가 하전무에게 직접 이야기하도록 조언한다.
한편, 박대표는 송재식(성동일)과 대화 끝에 지원금을 확보하고, 주노는 요시다 부장과 협상에 돌입한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 차이를 고려한 전략을 세운 주노는 대량 주문을 제안하며, 주문량이 일정 수치를 넘으면 추가 할인율이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시다는 고민 끝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생산 공장장 나이토가 계약서 서명을 거부한 것이다.
나이토는 이전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기업이 또다시 신뢰를 저버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주노와 팀원들은 공장으로 직접 찾아가 설득을 시도하지만, 나이토는 약속 없이 방문한 것을 이유로 응대하지 않는다. 공장 내부에 걸린 "온고지신"이라는 문구를 보고 영감을 얻은 주노는 박대표에게 연락해 과거 다이치 인수 당시의 상황을 확인한다.
결국 주노는 나이토의 신뢰를 얻기 위해 박대표의 편지를 전달하며, 윈드가 그의 아버지가 지켜온 장인 정신을 계승하는 유일한 회사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설득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된다. 하지만 이상무(오만석)는 계약 성사 후에도 보고를 늦추라고 지시하며, 언론 플레이를 준비한다.
한편, 하전무는 이사회를 열어 윈드의 상장 실패 책임을 이상무에게 돌리려 하지만, 일본에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원들의 반대가 거세진다. 그 순간 주노가 등장해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발표하며, 시즈미에서 신제품 기사가 곧 보도될 것이라고 알린다.
이후 주노는 선배에게 연락을 받지만, 이상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히 전화를 끊는다. 이상무는 주노에게 주식 담보 대출 문제를 언급하며,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한다. 6회에서는 협상의 디테일과 각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권력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티빙 보러가기 다시보기 재방송
 |
댓글
댓글 쓰기